최근
Posted 2012. 10. 19. 20:28최근 마지막 학기를 보내고 있다.
복학 한 뒤엔 적응하느라 정신 없는 기간을 넘기고 그 뒤부터는 쭉 침체기에 빠져있었는데
그 와중에 무료함을 달래려다 야구 중계를 끼고 살다보니 눈 깜짝할 사이에 시간이 휙 하고 지나가기도 했다.
그래서 요즘은 정신 차리고 멘탈 회복하려 노력중.
밖에 좀 더 있으려고 자진해서 워크샵에서 Toon Boom사 Harmony도 배우고 있다.
※ 하모니는 전체적으로 tvp와 플래시, 에펙 기능 몇몇을 심플하게 합쳐 놓은 것 같은 모습을 하고있는데,
기능면으로 봤을때 풀 드로잉 보다는 심볼을 만들어서 리깅해주고 컷 아웃 방식으로 작업
(중간중간 동화 추가해서 움직임 보완)하는 방식이 편리해 그 방법으로 주로 사용되어지는 프로그램인 것 같다.
플래시보다 공동작업일 경우 색상 파레트 라던가 네트워크 연결된 파일 관리면에서 더 효율적이고 재밌어 보이는 툴.
기초 부분이기 때문에 아무 캐릭터나 그려도 된다고 해서 헤비를 만들어놓고 했었다 :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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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리고 여러 부분에서 이것 저것 정리중인데
이전엔 포폴용 사이트가 구분 없다보니 그림 모아놓은 페이지를 뒤로 밀려나지 않게 하려다 전부 방치했었다.
이젠 작업물 정리 용도 홈페이지와 다이어리 식 블로그로 구분지어 놓고 사용해야겠다.
그런고로 앞으로 choeap.tistory.com 은 다이어리식으로 사용.
정리 하다보니까 왜 침체기였는지를 볼 수 있는 계기도 되고 속이 시원하다!
밀어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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